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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매스아시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성 향상' MOU

도로교통공단·매스아시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향상' 업무협약 체결


  •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추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
  •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개발하여 안전 사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캠페인 개최 등 교통안전교육 지속

매스아시아(대표 정수영)는 9월 16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될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은 별도의 운전면허 취득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 교육을 비롯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매스아시아는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교통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가능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 후 이를 활용해 연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공동 캠페인 개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한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변화하는 교통 환경과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를 대비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에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을 반드시 습관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